2탄 숙소 예약 입니다!
사실 숙소 예약편을 작성을 준비하다가 사진을 뒤적뒤적하였는데요.
없네요...
숙소를 자세히 찍어놓은 사진이 없네요.
총 숙소는 3번 이동하였는데요.
하노이에서 1번, 다낭에서 2번 이동 하였습니다.
다낭에서 2번 이동한 이유는, 마지막날 비행기가 새벽행 비행기이기 때문에 체크아웃 후 짐을 맡길 곳도 필요하였고 따로 짐을 맡아주는 서비스가 있음에도 숙소를 1박더 하는것이 더 비용적 측면에서 저렴하고 쉴곳도 생기게 되어 그렇게 진행 하였습니다.
사진은 비록! 제가 정말 만족하였는지... 다낭에서의 숙소 한곳의 방안 사진은없고 조식사진만 있네요.
이번 여행 사진 많이 찍어야지 다짐했지만, 습관이 몸에 배여있어서 쉽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간단하게 리뷰를 하겠습니다!
혹시나, 이전 포스팅을 이어서 보시려면 위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숙소 예약 |
사실 여행을 다녀온지 3~4개월이 지난 지금 어디서 예약을 했는지 기억이 안되서 뒤적뒤적 하였습니다.
역시나 모두 아고다에서 하였더군요.
아참 아고다에서는 원화로 결제 하여도 이중 수수료 물지 않습니다! (몰랐는데, 이번에 저도 알게 되었네요.)
알기전에 2개의 숙소를 먼저 USD로 결제를 마치고, 마지막은 원화로 결제 하였습니다.
호텔의 가격들은 제가 첨부하는 사진들로 확인해주세요. (원화로 약 5만원 안쪽 선으로 대부분 해결하였습니다.)
가격비교도 중요했지만, 가족여행이라 조식은 항상 있어야 했고 깨끗하고 시끄럽지 않고 이동이 편리한곳을 원하였습니다.
상세한 여행일정은 차차 포스팅 되겠지만, 첫번째 행선지인 하노이에서의 숙소는 '하노이 프라임 센터 호텔'로 선택하였습니다.
1. 하노이 프라임 센터 호텔 (Hanoi Prime Center Hotel)
하노이에서의 첫 숙소이자 마지막 숙소인 하노이 프라임 센터 호텔 입니다.
일단 베트남은 그랩을 이용하게되면 비교적 택시비가 저렴하기때문에 위치적 제한은 그냥 도심 어디든으로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노이가 베트남의 수도이기도 하고 하롱베이로 이동하기 편한 위치 정도로 계산하였습니다.
부모님께서도 큰 숙소에서의 불편함은 못느끼셨구요. (아참 무조건 아고다에서 3성이상으로 가자 라는 옵션도 있었어요)
조식도 맛있었습니다!
대신 조금 호텔이 좁습니다.
좁다는개념이 감이 잘안잡히실텐데.. 음 방이 좁은것보다는 사람이 지나다니는 통로가 좁습니다.
그리고 프론트에 직원분들 굉장히 친절하십니다. (부담스러울 정도로!)
저는 말걸어주는것을 좋아하는편인데.. 먼저 선뜻 말걸어주시고 물론 영어로 입니다! (여자 직원분들이 영어 잘하십니다.)
혹시 말거는것이 부담스럽고 그러시다면 예약을 피하시거나 가서 I don't speack english를 외치며.. 절레절레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크게 나뉘는 기준으로 설명을 드린다면
★청결도★ 숙소가 굉장히 청결하고 깨끗합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지어진지 얼마 안된 호텔 느낌이 들었습니다. (침대도 특히나 푹신하였습니다.) 전 타지에서 잠을잘때 베개에 대한 의심을 하는데 베개에 별다른 냄새도 없었고 편안하였고 잠도 잘 왔습니다. 가장 중요한 에어컨 빵빵 했습니다! ★조식★ 조식은 기본적으로 흔히 말해 빵식, 베트남식이 있었는데요. 둘다 좋았습니다. 깔끔했고 쌀국수는 요청하시면 주는데 무한리필 됩니다. 맛도 좋았습니다. ★이동성★ 의외로 호안끼엠 호수등 걸어서 다닐수 있을정도 였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더워서 그랩불러서 다녔고 그랩을 불러도 항상 2~5분만 차를 타고 내려서 모든 관광지를 다돌아다닐수 있는정도 였습니다. ★위치★ 위치는 골목안에 있습니다. 밤에는 조금 음침 합니다. 새벽에 도착을 했어서 처음에 굉장히 무서웠는데 아침이 되니 사람은 많고 시끌벅적 하였습니다. 골목이다 보니 오토바이 다니는소리도 안들리고 조용하였습니다. |
전 개인적으로 왠만하면 모두 만족하는 편이라.. (악평을 잘못합니다.)
만족스러웠습니다. ^^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 추가
저는 호텔 조식시간을 항상 체크해서 여행을 이동합니다. (일정을 짜기 위해서요.)
하노이 프라임 센터 호텔의 조식시간은 6:30 ~ 10AM 입니다. 참고하세요!!
더 자세히 살펴보시려면 아래 링크로 참고해주세요!
2. 다낭 코디얼 호텔 (Cordial Hotel)
하노이/하롱베이 일정을 마친 뒤, 비엣젯 항공을 타고 넘어와서 제일 처음으로 찾은 코디얼 호텔이였습니다.
코디얼 호텔은 4성 호텔 이었습니다.
전 사실 2.5성 ~ 3성만 다녀보았어서 4성이 다르면 얼마나 다르겠어 했는데, 다르더군요ㅎㅎ
하지만 숙소의 공간이나 직원의 친절도 방의 크기는 2.5성 ~ 3성이랑 비슷하였습니다.
제가 느낀 차이점으로는 조식, 청결도 입니다.
확연하게 차이가 났습니다.
돈을 조금더 써서라도 4성 오는 보람이 있긴 있구나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3성급이 직원들은 더 친절하였던거 같습니다. (친구같은 느낌)
4성급에 오니 직원들이 격식을 갖추는 느낌이랄까요?
먼저 제가 느낀점은 정말 깨끗했고, 조식이 맛있고 다양하였고, 옆에 마트가 바로 있어서 물을 사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호텔내부의 물이 너무 비싸거든요!
코디얼 호텔에서의 조식사진은 제가 찍어 왔습니다.
뭔가 사진들이 초점이 안맞는거 같은데요.
사실.. 사진찍기가 민망스럽고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점도 없지 않아 있었던거 같습니다.
숙소사진을 못찍은이유를 생각해보니.. 숙소는 항상 올때마다 피곤해 있어 씻고 쉴생각만 하여 사진 찍을 생각을 하지 못한거 같습니다.
조식은 사진과 같이 깔끔하고 신선해 보입니다.
맛도 있고요!
코디얼 호텔도 하노이 프라임센터 호텔과 동일하게 쌀국수는 따로 요청을 하면 주는 방식이였습니다.
★청결도★ 이제껏 다닌 숙소중에 가장 깨끗하였습니다. 소음도 없었습니다! 딱히 설명할것이 없었습니다. 그냥 깨끗하였습니다. ★조식★ 조식은 빵식, 베트남식, 한국식도 있었어요! 미역국도 보았고 잡채도 있었습니다. 다양하고 청결하고 맛도 있었습니다. 부모님들은 모든 호텔에서의 조식을 항상 맛있다고 잘드셨어서.. 제 기준으로는 좋았습니다! ★이동성★ 택시를 불러 다녔습니다. 미케비치 해변까지는 걸어서 갈수는 있지만, 택시타는게 더나은거같은.. 그런느낌이고요. ★위치★ 위치는 번화가는 아니고 호텔가? 라고 해야할까요 주변에 호텔들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코디얼호텔 바로 나가시면 마트가있어요.(이건진짜 최고) 한국 라면도 팔고, 햇반은 물론이고 물 가격도 비싸지 않습니다. 이점이 최고였던거 같아요. 관광지는 항상 그랩 택시를 타고다녀서.. 걸어다니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
총평은 최고! 입니다.
+ 추가
코디얼 호텔의 조식시간은 6 ~ 9:30AM 입니다. 참고하세요!
더 자세한 호텔정보는 아래링크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3. 다낭 컨티넨트 호텔 (Continent Hotel Danang)
정말로 새벽 비행기를 대비하여 씻고 짐을 맡겨 잠깐 쉬다갈 요량으로 예약을 한 호텔 입니다.
그래서 방은 1칸 패밀리 룸으로 잡았습니다.
이전에는 부모님 2분, 저와 동생 2명 이렇게 방2개를 잡아 예약하였었습니다.
3.5성 호텔이였고요!
첫 호텔의 느낌은 그렇게 깨끗하진 않았습니다.
방 문도 잘안열렸고요.. 오래된느낌
침구도 눅눅한 느낌이였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은 되게 만족하시더라구요. (이상한..?)
조식은 먹어 보지 못하였고 잠깐 쉴 용도였어서 뭐라 말씀을 드리진 못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벌레등은 본적은없고요.
침구가 조금 눅눅했다..? 정도 에어컨틀고 쉬니 다시 뽀송해졌지만 날씨 영향인것 같습니다.
★청결도★ 침구가 눅눅하지만, 깨끗하였습니다. 쉬기 딱 좋았습니다. ★이동성★ 택시를 타고 이동하셔야 됩니다. 가까운 마트도 10분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위치★ 조금 골목 안쪽까지는 아니고 골목 한 블럭 정도에 위치해있어요. 멀지는 않고 탁 트여있습니다. |
음 뭔가 이전 숙소들이 너무 좋았던 탓인지.. 우와 할 정도의 만족도는 아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메인숙소로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직원분들은 친절하였습니다.
마지막 수하물 캐리어를 무게를 재고 싶어서 준비하려고 로비에 내려가서 저울있냐고 물어보니.. 없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식당에서 사용하고있는 10KG짜리 저울이라도 되겠냐며 꺼내오시는 모습에. 살짝 감동...
직원분들은 친절하였습니다.
2탄 베트남 하노이/다낭 호텔 예약 및 후기편은 이렇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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