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경주를 놀러 다녀왔어요.


경주에는 학창시절.. 어릴때 놀러왔던 기억밖에 없었는데요.


이번에 오게되니 엄청나게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옛 추억도 새록새록 나고요 ㅎㅎ


사실 조밀을 가려던것이 아니였습니다.


기존에 가려던 식당 대기가 너무많아서 급하게 옮겨 왔는데 더 맛집을 찾아간 것 같습니다.


경주 양식 식당 조밀의 선택은 탁월했던것 같습니다!


정말 맛있게 잘먹었거든요 ㅎㅎ


먼저 경주 황리단길은 너무 북적 북적 합니다.


조밀앞에 차를 주차할만한 공간은 꾀 넓직하게 있긴하나..


사람이 너무많아서 ~ 멀리 노동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하시고 걸어오시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저기 앉을수 있는곳이 대기손님들이 착석해 있는곳 입니다.

다행이도 대기손님이 없었고


저희가 온 뒤에 손님 한커플이 오고 그뒤로는 조용했습니다~





식당이 참 경주스러운 한옥 건물의 멋이 담겨 있었습니다.



'조밀'


주차장 있음

주말 영업시간 : 오전 11시30분 - 오후 9시30분

평일 영업시간 : 오전 11시30분 - 오후 9시

주말 브레이크타임 : 오후 4시 - 오후 5시

평일 브레이크타임 : 오후 3시 - 오후 5시

월요일 휴무!

전화번호 : 070-8888-7888

주소 : 경북 경주시 첨성로81번길 28-13


안타깝게도 메뉴판을 찍지를 못했네요 ㅠㅠ.

조밀 네이버에서 가져왔습니다.


저희는 우선 '조밀 스테이크', '토마토 치킨 오븐파스타'를 주문하고 대기했습니다.

(아! 참고로 대기할때 메뉴를 먼저 물어보시더라고요.)


주문할때 '토마토 치킨 오븐파스타'는 살짝 매울수도 있다고 괜찮냐고 물어보셨습니다.



기본 셋팅 입니다!



식당은 깔끔하고 손님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토마토 치킨 오븐 파스타


안에 치킨이 4~5덩이 있었습니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맵다고하셨는데 신라면보다 안매운거 같아요!

파스타를 매운 토마토 파스타는 처음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조밀 스테이크'

고기가 너무 부드러웠습니다.


그리고 플레이팅으로 치즈가 되어있는데 사실 저것은 미리 담겨져 나온것은 아니고

스테이크만 있던 접시에, 치즈를 따로 멋지게 담아주셨습니다.


치즈도 너무 부드럽고 맛이있었고 스테이크에 콕 찍어서 먹었는데 입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아참 디저트 입니다!

'블루베리 우유로 만든 푸딩'


사실 식사를 다하고 냅킨을 좀 달라고 요청을 드렸는데 함께 주시더라고요.

디저트 입가심으로 최고였습니다.


너무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스테이크는 가겨이 조금 있는편이였지만 너무 맛있었습니다.


이왕 놀러온김에 맛있는거 먹자! 였기때문에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들 경주를 놀러 가게 되시고 황리단길에 방문하시게 된다면, 한번 들러서 식사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사진 무단 도용은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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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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